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머 심슨 (문단 편집) ==== 스캔들을 일으킬 뻔한 인물들 ==== * [[칼]][* 호머의 직장 동료 [[칼턴 칼슨]]과는 다른 인물이다. 칼턴 칼슨이 Carl이면 이쪽은 Karl.] - 시즌 2 때 등장했던 인물. 호머가 발모제의 힘으로 잠깐 머리가 났을 때 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 조언을 해줬고, 그에게 몹시 헌신적이었다. 이 인물은 남자, 즉 [[게이]]다. 마지막에 모든 것을 잃기 직전의 호머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줘서 결국 원자력 발전소에 남게 해줬다. * [[러린 럼킨]] - 시즌 3 20화 'Colonel Homer'[* Colonel은 대령의 의미도 있지만, 여기서는 남부 지방 노신사를 의미한다.]에서 등장한 여성. 촌구석 고속도로변 휴게소에서 서빙하다가 잠깐씩 노래를 하는 웨이트리스 신세에서 호머의 프로듀싱으로 컨트리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인물이다. 자신을 신데렐라로 만들어 준 호머를 왕자님처럼 여기고 있었으나, 호머는 어디까지나 러린의 재능을 알아주고 친구처럼 좋아했지 이성으로서 좋아한 적이 없었던 탓에 애정을 주지 않았다. 결국 호머와 헤어진 후에도 호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호머와 똑같이 생긴 [[백인]]-[[흑인]]-[[히스패닉]] 남편을 골고루 맞이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심슨의 가장 흔한 피부색이 노란색이라 황인은 눈이 가느다란 것 외에는 백인과의 차이가 드물다. 심슨에서의 동양인은 오히려 현실의 백인 피부색과 비슷한 흰색으로 표현. 그렇다고 눈을 바꾸면 호머와 다른 얼굴이 되므로 황인으로 표현하기는 힘든 것.] 다들 호머랑 진짜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라 앞길이 좋지 않다. * [[민디 시먼스]] - 시즌 5 9화에서 등장한 여성. 전임 안전 관리자가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번즈에게 건의하다가 축출되고(튜브로 빨려들어가 아랍으로 간다.) 후임으로 온 기술자가(주트로이, 번즈가 하루에 페니 하나씩 주고 일을 시키려고 했다.) 불법 체류자로 체포되면서 원자력 발전소에 새로 부임한 안전관리자.[* 하필 여자를 고용한 이유는 번즈가 그동안 여성을 전혀 고용하지 않아 성평등 원칙을 어겼다고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한다. 말 그대로 눈부신 미인이라 호머가 반해버린다.[* 호머가 정말로 마지 이외의 여자에게 마음이 끌린 매우 드문 경우다.] 게다가 취미, 식습관까지 호머랑 일치하는, 정말 말 그대로 호머의 이상형 그 자체. 하필 이 때 마지는 감기에 걸려 꼴이 말이 아닐 때라... 하지만 결국 마지에게 돌아간다. 이후 민디는 그대로 잊혀진 캐릭터가 되어 전혀 비중있게 등장하지 않는다. 엑스트라로 아주 잠깐씩만 얼굴만 비추다가 시즌 6에서 주정뱅이라 해고되었다고 짤막하게 언급되는 정도. 성우는 유명 배우인 [[미셸 파이퍼]]. * [[앰버 심슨|앰버 파이 고우 심슨]] - 시즌 10 10화에서 네드와 함께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잔뜩 취해서 결혼해버린 두 번째 부인. 법적으로 인정이 된 부인이다. 초등학교도 전학년을 이수 못하고 중퇴했으며 언젠가는 컴퓨터 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목표인 실력 있는 웨이트리스...라곤 해도 결국 호머를 낚아서 얹혀 살려고 했다. 정확히는 시즌 10 10화에선 호머랑 네드가 자기들을 버리고 도망치려 하자 라스베가스에서 내쫓아버리는 걸로 끝냈는데, 시즌 13 7화에서 돈이 궁했는지 호머를 찾아온 것.[* 시즌 10 10화 말미에 호머, 네드를 쫓아내고 그새 진저와 다른 남자들한테 붙었지만 이들 역시 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스프링필드로 올 리가 없을 테니.] 법적으로 아내긴 아내라 무작정 내쫓을 수도 없고,[* 거기다 법원에서도 중혼이 허용되는 네바다 주의 법을 따라서 마지와 앰버 둘 다 부양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 경위가 호머한테 반지를 하나 더 끼워주는 건 덤.] 이혼해도 위자료가... 하여튼 이 여자의 등장 때문에 본 부인 마지와는 결별 직전까지 갔다. 결국 아버지인 에이브 심슨과 동침시켜서 라스베가스로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즌 14에 바트가 법적 독립을 잠깐 가지는 에피소드에서 호머가 "월급의 반은 바트에게 반은 베가스 와이프에게 가면 나는 뭘 가지냐"고 언급하는 점으로 보아 만나지 않을 뿐 법적 혼인 관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에는 다시는 안 만나고 관계가 끝난 것처럼 이어지긴 하지만. 그러나 후일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레니가 롤러코스터의 자리에서 일어나면 위험하다는 표지판을 언급해서 롤러코스터 타다 죽은건가 싶더니, 알고보니 그 표지판 앞에서 약을 하다 죽었다고.] 일단 호머의 아내라 그랬는지 심슨 가족 모두 장례식에 왔고, 바트가 베가스 맘이라 부르자 마지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화냈다. * 베키 - 시즌 11 21화에서 등장하는 여성으로, 원래는 오토의 여자친구다. 하지만 베키와 오토의 결혼식을 마지가 망치자 미안해진 가족들이 같이 살자고 하는 바람에 심슨 집안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베키를 좋아하자 베키가 자기를 죽이고 가족을 빼앗을까봐 두려워진 마지가 베키를 극도로 의심하는데, 알고 보니 정말 마지를 죽이고 가족을 빼앗으려고 했었다. 안 그런 이유는 '''더 좋은 가족을 발견해서'''라나. 사실 위와는 달리 양쪽이 진짜 호감을 가진 것은 아니긴 하다. * 그레이드 - 시즌 14 에피소드 17에서 호머와 키스를 한다. 참고로 이 사람도 남자다. 즉, [[게이]]. * 태비사 빅스 - 시즌 17 22화에서 등장한 섹시 가수. 스프링필드 아이소토프 팀의 야구 선수인 벅 미첼과 부부로 나와 호머와 마지에게 부부 생활에 대한 카운셀링을 받으러 왔었다. 자신에 대한 호머의 태도에 호감을 가지기도 했고 공연 후 호머에게 목 근육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 오해를 사서 결정적으로 마지와 호머 사이가 나빠진다. 하지만 결국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사실 벅 미첼이 오해한 것 뿐 딱히 어느 쪽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는 없다. * 줄리아 - 시즌 19 2화에서 등장한 여성. 호머가 오페라 가수로 명성을 떨치자 자청에서 팬클럽 회장이 된 [[스토커]]. 갖은 수단을 다 써서 호머를 유혹하려 들지만 호머의 거부로 결국 실패한다. 분노한 나머지 호머를 독침으로 암살하려고 시도하다가 실패, 경찰에 체포되면서 퇴장했다. * 데비 핀슨 - 호머가 잘 나가자 연락이 오는 고등학교 동창. [[치어리더]]였다고 한다. 시즌 20 10화에서 소스 속에서 본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을 경우의 호머의 인생'에서 실제로 한 번 등장한다. 검은 머리의 섹시한 미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